선교사편지

전형주, 이흰샘 선교사(L국) 선교편지
2026-05-10 08:28:41
신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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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L국 현지에서 2 여를 보내며 확인한 안타까운 실상은 교회와 성도들이 뜨거운 신앙의 열정에 비해 성경적 기초가 매우취약하다는 점이었습니다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L국 교회 전체의 구조적 과제였으며 이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은 결국'다음 세대교육 분임을 깨달았습니다하지만 현재 현지 교회는 주일학교 체계가 미비하고 다음 세대를 항한 비전마저 희미한 상황입니다하여 저는 교재 개발과 현지 교사 양성을 통해 L국의 아이들이 말씀 위에 굳건히 서도록 작은 발걸음을 떼려 합니다비록 현실은 광야 같을지 라도  거룩한 비전이 L국 교회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을 믿으며 기도로 동참해주시 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선교지에서 안정적인 신분 확보는 사역의 지속성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입니다현재는 주변의 도움으로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나장기적인 사역을 위해서는 개인 사역장 마련이 절실한 상황입니다오는 9 2년간의 언어훈련을 마치면저희 가정은 적절한 준비 기간을 거친 다음 '축구' 매개로  개인 사역장을 열고자 하는 마음의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이는 비자 확보를 넘어사람을 세우고 지역 사회를 섬기기 위한 전략적 통로가  것입니다사역지 선정과 자녀 교육예산 확보  넘어야  산이 많지만 주신 비전을  들고  걸음씩 나아가려 합니다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와 동역하고 있는 쿡삼밧교회는 개척된  4~5  가정교회로현재 11가정이 모여 뜨겁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습니다그들의 열정적인 예배의 현장을  때면 오히려 제가   은혜를 받고 도전을 얻곤 합니다특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예배 순서 가운데 기쁨으로 헌신하는 모습은 저희에게  감동이자 감사의 제목입니다작년부터 협소한예배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전문 업자를 부를 수는 없지만성도들이  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여 현재 70프로 정도 공사가 진행 되었습니다투박한 손길로 직접 일구어가는  성전이성도들의 눈물과 기도  담아 하나님 나라의 귀한 통로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촉발된 오일 쇼크는 이곳 L국 전역에 심각한 타격을   있습니다초기에는 전국의 주유소가 운영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현재는 운영이 재개되었으나 유가가 평소보다   가까이 급등하여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 감당 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내륙국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유류난은 물 폭등으로 이어져 서민들의 생계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하루 속히 정세가 안정되어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랍니다저희 가정도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며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언어 훈련과 사역 준비에 매진할  있도록 함께 마음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2. 가족 모두의 건강과 체력을 붙들어 주소서
  3. 은혜 가운데 언어의 진보를 이루게 하소서
  4. 현지 신실한 동역자를 만나게 하소서
  5.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되게 하소서
  6. 재정으로 인해 사역에 막힘이 생기지 않게 하소서
  7.  땅을 더욱 품고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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