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편지

황규영, 조정순 선교사(L국) 선교편지
2025-12-28 09:48:19
신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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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 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15:11)

지난  주를 조금은 우울하게 보냈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 생명의 길을 보여 주신다고 하셨으니충만한 기쁨을 주시겠다고 하셨으니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감사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프라짜오 우아이폰" 외치며 동장까지 복음 전하며 많은 환우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했는데 이런 상황을 마귀들이 알고 저희들이  을에 오는것을 어떡게든 막으려고 작정을 하나봅니다.

환우들의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동장들과 의논을하고 무너질  같은 위험에 처해 있는 환우자녀가 없어서 돌봄을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서 집을 지어 드리기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들이 불만과함께  동안 집집마다 전도하며 다녔던 부분으로 고자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사회주의인 L국에서 전도는 금지되어있기에 아주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인데  부분  크게 지목하는  같습니다특히 공산혁명 50주년을 앞두고 마을에 들어오는 외국인이 무엇을 하는지 감시를 하고 있는 중에 저희가 걸렸습니다 외국인 담당 경찰이 저희를 미행한다는 소식에 당분간 마을에 들어오지 않는것이 좋겠다며 마을동장 에게 연락이 왔습니다그럼에도 치료해야  환우들이안타깝다며 도시락을 갖고  을에 갔는데 동장이 빨리 나가는게 좋겠다고 해서 심한 환우들 치료와 도시락만 나눠 드리고 왔습니다

성탄선물로 아이들 책가방도 300개를 준비하고 미사목민 선교회에서 보내온 분유와 원일교회에서 보내온 초코파이며바셀린이며 성탄선물을 준비하고 있는터라 너무 안타깝고 속상했지만 당분간 잠수를 타야할 상황이 되었습니다기도해주시고 특별히 쏨싸눅 이야기는 널리널리 알리지 마시기를 부탁 드립니다하나님은 선하시니 협력 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하나님의 선한손이 저희와 환우들을  잡아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말씀드린 6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한센인 방문을 113일부터  주간 합니다국립병원 원장님과 부원장님 저희 한국팀과 모두 9명이 북쪽  지역을 시작으로 남쪽까지  여정을 하게 됩니다환우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분들을  떻게 섬겨야할지 하나님께서 생각지도 못한 지방까지 환우들을 돌아보게 하시는 이유를 찾지 못한  순종하는 마음으로 떠나려고 합니다동행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들을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필요한 재정이  준비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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