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노회 ‘호주선교 120주년’ 동판 제막식
진주 등 6개에 기념교회 동판 설치
10월 중 감사 예배·역사 탐방 예정
호주선교 120주년을 맞아 진주노회(노회장:동성곤 목사)가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진주노회는 호주선교12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조영래 목사)를 구성하고 7월 7일 호주선교 120주년을 맞아, 호주선교기념교회 6곳을 방문해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이른 아침부터 진주(1905), 반성(1908), 창선(1909), 남산(1909), 진주성남(1924), 진주성북(1924) 등 6개 교회를 각각 순회하며 호주선교 기념 동판을 설치했다. 개식사에는 위원장 조영래 목사(칠암교회 원로), 설교에는 노회장 동성곤 목사(금곡교회), 취지 소개 조헌국 장로(진주교회 원로), 환영사 송영의 목사(진주교회 담임) 순서로 진행됐다.
동성곤 목사는 ‘좋은 소식을 전한 아름다운 발’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진주 지역 곳곳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던 교회에 동판제막을 하는 귀한 일을 우리가 함께하게 됐다”며, “예배는 단순한 기념이 아닌, 선교 현장이었던 교회들이 다시금 복음의 사명을 불태우는 새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호주장로교회는 19세기 말부터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으며, 1905년 진주에 도착한 선교사들은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출처 : 주간기독신문(https://www.kidok.com)
관련기사 보기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02830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37 | 진주노회 호주선교 120주년 동판제막식(주간 기독신문) | 운영자1 | 2025-07-15 | 2 | |
36 | "목숨 걸고 지켰던 조국, 국가가 없으면 국민도 없다" (이지호 원로장로 경남일보 인터뷰 기사) | 운영자1 | 2025-06-25 | 19 | |
35 | "호주선교 역사기념관 건립해야" (2025. 4. 15. 겸남일보 신문기사) 1 | 운영자1 | 2025-04-17 | 121 | |
34 | 우리가 몰랐던 진주출신 여성독립운동가 소개 | 운영자1 | 2024-03-24 | 207 | |
33 | 경남의 선교사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책소개) | 운영자1 | 2023-10-31 | 200 | |
32 | 진주교회출신 하와이 사진신부 천연희 소개 | 운영자1 | 2023-03-22 | 265 | |
31 | [신년특집]형평운동 100주년 [2]예배당의 가림막 | 운영자1 | 2023-01-09 | 314 | |
30 | 경상국립대 통합1주년 "진농관 진주를 품다"사진전 개최 | 운영자1 | 2022-03-12 | 314 | |
29 | [SCS 19.02.23]지역3.1운동을 말하다-진주교회와 3.1운동 | 신집사 | 2021-08-21 | 271 | |
28 | [경남일보 19.03.18]진주교회, 3·1만세 100주년 기념 타종식 | 신집사 | 2021-08-20 | 340 | |
27 | [KBS인간극장18.10.22]93세 닥터 한과 인생 병동’ 5부-한규상 선생 따님 한원주 권사 | 신집사 | 2021-08-20 | 436 | |
26 | [경남일보19.02.19]경남의 3·1독립운동 (2)진주(상) | 신집사 | 2021-08-20 | 312 | |
25 | [경남일보 21.08.19] ‘진주에 뿌려진 복음’ 개정판 발간 | 신집사 | 2021-08-20 | 271 | |
24 | [책 소개] 진주교회에서 『진주에 뿌려진 복음』 개정판 발간 | 운영자1 | 2021-08-19 | 290 | |
23 | [책 소개 독립유공자 한규상 선생 회고록 『나의 조국 나의 교회』 다시 발간 | 운영자1 | 2021-08-19 | 29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