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편지

송무익·주예향선교사(K국) 선교편지
2024-11-10 09:47:08
신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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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시죠

수많은 까마귀가 떼를 지어 날아옵니다이제K국의 겨울이 다가온다는 신호입니다무더웠던 지난 여름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지난 6 현지인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성현교회 최재호 목사님과 인애교회 이용효 목사님이 오셔서 교회를 섬기기 위한 목회 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현지인 지도자들과 선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현지에서 교회를 섬기며 성경과 양육에 대하여는 많은 세미나가 있었지만 목회에 대한 세미나   없었습니다그러므로 이번 세미나는 특히 목회자로서 성령안에서 기도와 말씀준비와 육과 섬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키르기스는 6월에 어린이날(1) 있습니다해마다 어린이날이 되면 토크막 교회는 선물을 나누어줬습니다. 5월부  토크막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올해는 선물을 언제 주느냐고 찾아왔습니다여러가지 사정으 인해 저희는 6 17일에 "Samaritan's Purse"에서 제공하는 선물 박스를 복음과 함께 전해주었습니다모인 아이들 중에는 히잡을  아이들과 엄마들도 왔습니다조금씩 그들에게 복음이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안경 사역은 토크막에서는매월 검안을 하고 있습니다지난 8 26-29일에는 '탈라스'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3천미터 천산산맥을 넘어서 7시간 차로 가는   이었습니다탈라스는 당나라 시절 고선지 장군과 유서가 깊은 곳입니다. 10 10 '케민'  녀왔고, 10 24 '비쉬켁그리고 11 14검안을 하기 위하여 '코츠코르' 갑니다지방에 사는 현지인들은 시장에서 검안 없이 그냥 눈에 맞는 안경을 삽니다그러므로 그들은 안경을 사용할   또는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그런데 그들에게 검안을 하고 안경을 주면 오른 엄지를 세우며 그들의 얼굴과 눈에서 기쁨이 반짝하며 환희를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많은 어린아이들이자신이 눈이 나쁜지 모르고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러 므로 그들은 안경 없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9 2810 4일까지 카라발타에서  76명에 백내장 수술을 해주었습니다. 2013년부터 1년에  번씩 백내장 수술을 위하여 비전케어  과팀이 키르기스를 방문합니다. 9 30일부터 수술이 시작되어져야 했는데 정부의 허락이 떨어 지지 않아 진료 만하며 기도로 기다렸습니다. 10 2 오전까지 허락이 없어 철수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부의 허락이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모든 사람들이 환호하며 카라발타 병원으로 돌아가 수술을 시작했습니다새벽까지 쉼없이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우리는 포기  하였지만 하나님은 포기를 하지 않으셨음에 감사했습니다기도하기는 백내장 수술과 안경 검안 사역으로 그들의 육신적인 눈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도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는 10 셋째주에 추수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왜냐하면 키르기스는 10월이 되면 춥고 눈이 내리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성도들이 1년을 감사하며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시편 23편을 암송하고 준비해온 음식과 과일을 서로 나누었습니다이번에 토크막 우리 교회 '루술란'에게 소를 3마리 사주고 또한 세짐메림테미를 삐까다윗에게 장학금을 었습니다성도들의 가정이  자립을 하고 자녀들이  성장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와 키르기스를 위하여 주님의 제자로 양육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이제 1년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네요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열매와 축복을 감사하며 1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1년을 위한 준비를 해야겠습니다항상 키르기스를 위하여 사랑과 기도로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

  1. 11 14 코츠코르 안경사역을 위해서
  2. 11 18-22 K국 알마티 엘림 신학교 신약 통독 세미나를 위해
  3. 노바빠블로프카 우리 교회의 자립과 부흥가스배관설치아산목사부부의 건강을 위해
  4. 토크막 우리 교회의 현지인 지도자 양육과 안경사역이 복음 전파와 현지인 지도자들과 교회에  활용되어 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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